안녕하세요! 매일의 트렌드를 ‘Bite’하는 ‘트랜드 바이트데일리’입니다.
일교차가 커지니 따끈한 삼계탕 생각이 나더라구요.
집에서 끓여 보려고 닭을 사려는데 영계, 삼계닭, 토종닭, 백숙용까지 이름이 여러 개예요.
가격도 두세 배씩 차이가 나구요.
찾아보니 「영계」는 품종 이름이 아니었고, 시중 삼계탕 닭은 대부분 한 품종이더라구요 😊
■ 영계는 품종이 아니에요
영계는 어린 닭을 부르는 말이에요.
식당 삼계탕에 쓰는 닭은 주로 백세미라는 닭이고, 시장 점유율이 60에서 70%라고 해요.
백세미는 고기용 닭(육용종) 수컷과 달걀 낳는 닭(산란계) 암컷을 교배한 닭이에요.
몸집이 작고 털이 하얘요.
■ 세 가지 닭 비교
삼계탕용(백세미)
- 사육 기간: 약 30에서 35일
- 무게: 손질 후 400에서 500g, 보통 「5호」
- 특징: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요. 뚝배기 하나에 한 마리가 쏙 들어가요
일반 육계(치킨, 닭볶음탕용)
- 사육 기간: 10호는 약 28일, 15호는 약 35일
- 무게: 1.3에서 1.7kg 안팎
- 특징: 빨리 자라고 살이 많아요
토종닭
- 사육 기간: 육계보다 한두 달 더 키워요
- 정의: 재래닭이나, 들여온 품종을 국내에서 7세대 이상 키운 닭
- 특징: 쫄깃하고 고기 향이 진해요. 콜라겐이 많아 씹는 맛이 있다고 해요
■ 닭 「호수」 읽는 법
닭 포장에 적힌 숫자는 손질한 무게를 100g 단위로 나타낸 거예요.
- 5호 = 약 500g. 1인용 삼계탕
- 10호 = 약 1kg. 2에서 3인 백숙, 닭볶음탕
- 15호 = 약 1.5kg. 치킨, 큰 백숙
■ 집에서 삼계탕 할 때 고르는 법
- 1인 1마리 삼계탕: 5호 삼계닭. 찹쌀과 마늘, 대추를 배에 넣기 딱 좋은 크기예요
- 가족 백숙: 10호 이상 육계나 토종닭 한 마리를 크게 끓이는 게 손이 덜 가요
- 쫄깃한 식감과 진한 국물: 토종닭. 대신 오래 끓여야 부드러워져요. 압력솥이 편해요
- 냉동 삼계닭: 냉장고에서 하루 천천히 녹이면 살이 덜 퍽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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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 영계는 품종이 아니라 어린 닭을 부르는 말이에요
- 시중 삼계탕 닭은 대부분 30에서 35일 키운 5호 백세미예요
- 토종닭은 한두 달 더 키워서 쫄깃하고 향이 진해요
- 닭 호수는 손질 무게(100g 단위). 5호면 1인 삼계탕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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