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의 트렌드를 ‘Bite’하는 ‘트랜드 바이트데일리’입니다.
홈쇼핑에서 착즙 당근주스를 1L 12병씩 파는 걸 봤어요.
10월 10일 하루에만 두 채널에서 여러 번 방송하더라구요.
마트에 가도 「100%」라고 적힌 주스가 많은데, 착즙주스는 그것과 뭐가 다를까요?
찾아보니 포장 뒷면 원재료명 한 줄만 보면 구별이 되더라구요 😊
■ NFC와 농축환원, 만드는 방법이 달라요
- NFC(비농축) 착즙주스: 과일이나 채소를 그대로 짜서 살균만 한 주스예요. NFC는 Not From Concentrate, 즉 「농축액으로 만들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 농축환원주스: 짠 즙을 끓여 졸인 농축액을 만들어 두었다가, 나중에 물을 섞어 원래 농도로 되돌린 주스예요
농축액을 만들 때 오래 가열하면 비타민 C 같은 성분이 줄고 향도 날아가서, 향료 같은 첨가물을 넣기도 한다고 해요.
의외인 점: 농축환원 주스도 원래 농도로 물을 맞추면 「100%」라고 적을 수 있어요.
그래서 「100%」 표시만으로는 착즙인지 알 수 없어요.
■ 원재료명으로 구별하는 법
포장 뒷면 원재료명을 보세요.
- 「정제수」 + 「○○농축과즙」이 있으면 농축환원
- 「○○착즙액」 또는 「○○즙(100%)」만 있으면 NFC 착즙
「NFC」 문구만 믿으면 안 돼요. 국내에는 NFC 주스 표시 기준이 따로 없어서, 앞면에 NFC라고 적혀 있어도 농축액이 섞일 수 있다고 해요.
■ 과채주스, 과채음료, 혼합음료 차이
식품 유형도 포장에 적혀 있어요. 과즙이 얼마나 들었는지가 여기서 갈려요.
- 과채주스: 과즙 95% 이상
- 과채음료: 10에서 95%
- 혼합음료: 10% 미만
과채음료는 법정 기준인 10%를 겨우 넘긴 제품이 많다고 하니, 과즙을 원하면 과채주스인지부터 보세요.
■ 착즙주스 마실 때 알아 둘 것
착즙주스라도 과일이나 채소의 당은 그대로 들어 있어요.
식이섬유는 짜는 과정에서 대부분 빠지구요.
그래서 생과일이나 채소를 그대로 먹는 것과 같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정해진 양을 나눠 마시는 게 좋고, 혈당 관리 중이라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세요.
■ 고르는 순서
- 식품 유형: 과채주스인지
- 원재료명: 착즙액만 있는지, 정제수와 농축과즙이 있는지
- 살균 방식: 저온 살균(HPP 등) 표시가 있으면 향과 맛이 덜 변해요
- 보관: 착즙주스는 대부분 냉장 보관, 개봉 후 빨리 마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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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 원재료명에 정제수와 농축과즙이 있으면 농축환원, 착즙액만 있으면 NFC예요
- 「100%」 표시로는 구별이 안 돼요. 농축환원도 100%라고 적을 수 있어요
- 과즙을 원하면 식품 유형이 과채주스(95% 이상)인지 보세요
- 착즙주스도 당은 그대로, 식이섬유는 적어요
출처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과채주스와 과채음료 어떻게 달라?
- 비건뉴스, 농축과즙과 환원과즙, 음료 표시에서 구별할 용어
- 푸드투데이, 과채음료와 과채주스 차이, 과즙 100% 주스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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