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의 트렌드를 ‘Bite’하는 ‘트랜드 바이트데일리’입니다.
오메가3 사려고 보면 죄다 비슷해 보이죠.
1000mg, 2000mg, rTG, 3세대, 4세대.
저도 처음엔 “숫자 큰 게 좋은 거겠지” 했는데, 알아보니 1000mg 캡슐에 오메가3가 1000mg 들어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이거 하나만 알아도 고르는 게 확 달라집니다.
오늘은 오메가3 라벨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제가 찾아본 대로 정리해볼게요 😊
■ 1000mg 캡슐에 오메가3가 1000mg이 아닙니다 [여기가 핵심이에요]
포장에 크게 적힌 숫자는 캡슐 전체 무게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안에 실제 오메가3, 그러니까 EPA와 DHA가 얼마나 들었는지는 따로 적혀 있어요.
가장 극단적인 예가 자연 그대로의 TG형입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EPA와 DHA를 35% 이상 농축하기가 어렵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불포화지방산이나 포화지방산이 차지해요.
1000mg 제품인데 EPA와 DHA 합이 300mg 남짓인 경우가 여기서 나옵니다.
앞면 숫자 말고 뒷면 영양성분표의 ‘EPA와 DHA의 합’ 을 보셔야 해요.
저는 이걸 모르고 한참 동안 앞면 숫자만 비교했더라구요 ㅠㅠ
■ 형태가 세 가지예요 (TG, EE, rTG)
라벨에 붙는 이 알파벳들이 뭔지부터 정리할게요.
TG형 (1세대)
생선에서 짜낸 자연 그대로의 형태입니다.
흡수는 잘 되는데 농축이 안 돼서 순도가 낮아요. 위에서 말한 300mg짜리가 주로 여기입니다.
EE형 (2세대)
에탄올을 붙여서 농축한 형태입니다. 순도가 높고 정제를 여러 번 거쳐 중금속 잔류 위험이 낮아요.
대신 흡수가 상대적으로 더딥니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오메가3가 이 형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rTG형 (3세대)
EE형에 글리세롤을 다시 붙여 자연 형태에 가깝게 되돌린 겁니다.
순도와 흡수율을 둘 다 잡았고 중금속 위험도 낮습니다. 대신 비쌉니다.
최근에는 화학 공정을 줄인 nTG형(4세대)도 나오더라구요.
■ 그런데 rTG가 무조건 답은 아닙니다
이 부분이 제일 의외였어요.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은 형태가 아니라 EPA와 DHA의 합산량으로만 평가합니다.
형태별로 따로 기능성을 두지 않아요.
그리고 오메가3는 보통 한두 달치를 꾸준히 먹습니다.
흡수 속도에 차이가 있어도 꾸준히 먹으면 혈중 농도는 결국 비슷해진다는 시각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 판단이 가능합니다.
- rTG가 많이 비싸다면 → 함량을 넉넉히 잡은 EE형이 비용 대비 나을 수 있습니다
- 예산에 여유가 있다면 → rTG
참고로 rTG를 강하게 미는 쪽이 판매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형태 하나만 보고 고르지 마세요.
음… 저라면 같은 가격이면 rTG, 가격 차이가 크면 EE 고함량으로 갈 것 같아요.
■ 라벨에서 볼 곳 네 군데
1. EPA와 DHA의 합 – 앞면 숫자가 아니라 뒷면 영양성분표를 봅니다. 이게 진짜 함량이에요
2. 1일 섭취량 – 식약처는 EPA와 DHA 합산 하루 0.5g에서 2g을 기준으로 봅니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25)의 충분섭취량은 하루 250mg(임신, 수유부 300mg)이에요
3. 형태 표기 – TG, EE, rTG, nTG 중 무엇인지. 가격과 함께 저울질합니다
4. 건강기능식품 마크 – 식약처 인증 마크가 있는지 봅니다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문구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입니다.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적힌 그대로 읽으시면 돼요. 치료제가 아닙니다.
■ 언제 먹느냐도 생각보다 큽니다
- 식사 직후에 드세요. 오메가3는 기름이라 음식 속 지방과 같이 들어가야 흡수가 잘 됩니다
- 공복은 피하세요. 속쓰림이나 위장 자극이 생길 수 있어요
- 저녁 식사 후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산패에 주의하세요. 기름이라 열, 빛, 습기에 약합니다. 직사광선 드는 곳이나 가스레인지 옆에 두지 마세요
비린내가 심해졌거나 캡슐 색이 탁해졌다면 산패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 이렇게 고르면 덜 헷갈려요
앞에서 흩어놓은 걸 순서대로 묶어볼게요.
- 뒷면에서 EPA와 DHA 합산 함량부터 찾습니다 – 앞면 숫자는 무시합니다
- 하루 몇 알을 먹어야 그 함량이 나오는지 봅니다 – 2알 기준인 제품이 많습니다
- 함량당 가격을 계산합니다 – 총 가격이 아니라 ‘EPA와 DHA 1g당 얼마’로 비교합니다
- 그다음에 형태를 봅니다 – 가격이 비슷하면 rTG, 많이 차이 나면 고함량 EE
-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유통기한을 확인합니다 – 기름이라 오래된 재고는 피합니다
3번이 진짜 비교법이에요. 이렇게 계산하면 순위가 뒤집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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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제품 모두 rTG 형태입니다. 뒷면의 EPA와 DHA 합산 함량을 비교해 보세요.
■ 정리하면
- 앞면의 1000mg은 캡슐 무게입니다. 진짜 함량은 뒷면 EPA와 DHA의 합
- 형태는 TG(자연, 저순도) / EE(고순도, 흡수 더딤) / rTG(둘 다 잡음, 비쌈)
- rTG가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식약처 기능성은 형태가 아니라 함량 기준이에요
- 기준은 EPA와 DHA 1g당 가격으로 비교
- 식사 직후 섭취, 열과 빛을 피해 보관
저라면 뒷면 사진을 두세 개 찍어서 함량당 가격을 계산해 보고 정할 것 같아요.
지금 드시는 제품이 있으시면 오늘 뒷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생각과 다를 수 있거든요 😊
출처 (2026년 9월 24일 확인)
- 약알 – 오메가3 종류 TG, EE, rTG 차이와 선택 가이드
- 헬스경향 – 효능이 배로? ‘rTG오메가3’란 무엇일까
- 에이미 – rTG가 무조건 좋을까? 오메가3의 종류와 차이점
- 브런치 – rTG 오메가3가 뭐지? 오메가3 잘 고르는 방법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제품이나 효능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 수술을 앞두고 계시다면 섭취 전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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